2025 광주에이블아트위크입니다.

약력단국대학 스케치&파스텔화 강사. 미국 머린 카운티 병원 미술심리치료사
San Francisco Academy of Art Collage,계명대학교 미술대학원 서양화 학사,석사 졸업
전시경력U.S.A, 스위스 비엔날레 ,일본 긴자초대전 ,SINGAPORE,HONGKONG,SEOUL 등 국내외 개인전50여회,단체전,아트페어 200여회참가
2025 서울 관훈갤러리 Frieze seoul 유럽작가초대전 한국대표 참가
2021 서울 반포대로5갤러리 개관기념 초대개인전
2021 인천 포스코타워 초대개인전
2021 서울 나우리 아트센터 초대개인전
2019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한글사랑 홍보대사 임명-한글사랑 국민위원회
2019 미술공로상-국회 부의장상,국회문화체육관광 위원장상
2018 대한민국 여의도 국회의사당 아트갤러리 초대 개인전
2011 미국 도날드 트럼프 마이애미 별장 초대 MAR A LAGO 드로잉 쇼
2011~2017 Miami art fair gall art gallery 초대작가
2004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전시
2004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상.대구 미술대전 석판화부문 입상
2000 일본 후쿠오카 뮤지움 한일 청년예술 교환전
서우숙 논문-생명성의 회화적 표현연구-국회도서관
수상경력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강남 미술협회회원, 인천 창조미협회원

우주의 소리에서 비롯된 형상언어

서우숙의 작품은 한글 자모의 조형 속에서 태어난 우주의 소리를 시각화한 회화이다.

자음은 화려한 색채와 남성적 에너지, 모음은 모든 것을 포용하는 여성적 에너지를 상징하며,한글의 모음 속에서 나는 우주의 숨결을 듣는다.

두 존재가 만나 의미를 이루는 과정은 곧 조화와 생명의 탄생을 말한다.

나의 화면은 비비드한색채와 흑백의 융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모든 색을 감싸 안는 흑백은 강렬함과 고요함, 빛과 어둠의 경계를 허물며

자음과 모음이 만들어내는 하모니와 균형의 미학을 보여준다.

밝고 대담한 자음 시리즈와 흑백 명상적 모음 시리즈는

소리와 침묵, 언어의 양극성과 동양적 정신성을 표현한다.

서우숙의 한글은 문자이자 리듬이며,

보이지 않는 에너지를 시각화한 *형상언어(visual language)*이다.

나의 작품은 시각적으로 내면에 울려 퍼지는 우주의 진동과 침묵의 소리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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