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
이다래
2025
- 약력백석예술대 회화과 졸업
- 전시경력
- 수상경력소장처
국립현대미술관
속초시청 검찰청
수상
2025 제29회 올해의 장애인상 대통령상
2024
장애인미술대전 대상
JW 공모전 입선
홍이와 함께 오티즘과 함께 대상
강남구청 그린스마트 공모전 2개 우수상
디스에이블드 소속 작가
장애인 미술 협회 회원
한국 장애인 전업 미술가 협회 회원
前 아르브뤼 코리아 협동조합 임원
前하나은행 소속 작가
- 전시작품정보
작가노트
「버섯나무와 밤 부엉이 가족」(2025)은 밤의 정적 속에서 펼쳐지는 환상적 풍경을 담아낸다. 우뚝선 거대한 너무와, 그 가지 주변으로 파스텔 톤의 버섯들이 은은히 빛을 머금은 채 군락을 이룬다. 일반적으로 아름다운 버섯은 독성을 지닌다는 통념이 떠오르지만, 이 작품 속 버섯들은 위협적이라기보다 오히려 은밀한 치유와 신비로운 효험을 품고 있는 듯한 색채감을 드러낸다.
나무 위에는 화려한 깃털을 가진 부엉이 가족이 둥지를 틀고 있다. 버섯보다 더 강렬하고 다채로운 색조의 부엉이 깃털은 관람자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밤하늘의 별빛과 맞물려 숭고하면서도 따뜻한 생명력을 발산한다. 화면 전체는 깊은 밤의 어둠을 배경으로, 부드러운 파스텔의 버섯과 화려한 부엉이의 깃털이 서로 대비되면서도 조화를 이루고 있다.
관찰자의 눈에는 이 장면이 단순한 동화적 환상이 아니라, 자연의 경계와 신비, 그리고 생명의 보살핌을 상징하는 서사로 다가온다. 버섯과 부엉이는 모두 밤과 관련된 상징적 존재이며, 작가는 이를 통해 위험과 치유, 어둠과 빛, 침묵과 보호라는 이중적 세계를 한 화면에 공존시킨다. 따라서 본 작품은 자연 속 존재들이 지닌 상징적 층위를 탐구하면서, 동시에 인간이 품는 무의식적 정서와 치유의 욕망을 회화적으로 구현하고 있음을 확인하게 한다.
이다래작가님의 작품세계

버섯나무와 밤 부엉이 가족 100x80.3cm 캔버스에 아크릴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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