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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fill Heart, Design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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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
박미
2025
  • 약력국립 창원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술학과 졸업
  • 전시경력개인전 24회(서울,창원,김해,인천,중국,터키 등)
    2003~2024 국내외 초대 및 단체 그룹전 300여회 

    2024, 2022 서울문화재단 장애예술인 창작활성화 선정작가 
    2023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선정작가
    2023 포트폴리오공모전 우수작가(강남 장애인복지관) 
    2022 국립현대미술관 정부미술은행 선정작가
    2022,2019,2018,2013 ASYAAF 아시아프 선정작가 
    2015  문신미술상-청년작가상 , 울산 MOHA 창작스튜디오3기작가
  • 수상경력현) 아트경남 총괄디렉터,경남건축물미술작품심의위원 
  • 전시작품정보

작가노트

나는 한쪽 눈의 시력을 잃은 뒤, 세상은 전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흐릿하게 겹쳐지는 사물, 예측할 수 없이 흩어지는 빛은 처음엔 낯설었지만, 곧 그 속에서 새로운 감각이 깨어났다. 시력을 잃음으로써 오히려 감각의 문이 열렸고, 그 변화는 지금의 작업을 이끄는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내 작업의 핵심은 ‘빛’, ‘촉감’, ‘중첩’이다. 빛 아래 대상의 윤곽이 또렷해지던 기억, 그 찬란한 순간들이 오브제로 반복되고 겹쳐지며 화면 속에서 다시 태어난다. 이는 단순한 형상의 재현이 아니라, 기억과 감각의 층위를 쌓아가는 과정이다.

나는 점자(braille)와 점(dot, 占)의 구조에서 감각의 언어를 찾는다. 점자는 손끝으로 세계를 읽는 방식이며, 나에겐 감정을 기록하는 도구다. 점과 색, 형태를 촉각적으로 쌓아가며 마치 그림일기를 쓰듯 작업한다.

<나의 풍경화 나의 보물섬> 시리즈는 고향 남해의 기억에서 출발한다. <유자>, <멸치>, <시금치>, <호박> 같은 오브제들은 사라졌지만, 향기와 촉감, 색과 시간으로 내 안에 남아 있다. 나는 그것들을 점처럼 흩뿌리며, 보물찾기 하듯 화면에 조심스레 배치한다.

내 작업은 보여주기 위한 이미지가 아니라, 감각을 따라 기억을 풀어내는 언어다. 상실에서 시작된 이 여정은 결국, 감각을 회복하고 확장해 나가는 일이다.

박미작가님의 작품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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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풍경화 나의 보물섬 90×80cm_ 혼합재료_2024

  • 대표이사전자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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